336x280(권장), 300x250(권장), 250x250,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.
PSvita를 가지고 있는 유저라면 무조건 거쳐가게 된다는 그 타이틀. 한글화된 타이틀이 적은 이유도 있지만 PS2 시절부터 재밌기로 소문난 페르소나 시리즈라는 게 더 적절한 이유가 될듯하다. PSP에서 페르소나3를 재미있게 플레이했었기 때문에 별 고민 없이 업어온 녀석이었는데, 오히려 매장에 물건이 없어서 세 번 시도 끝에 겨우 구하였다.
페르소나3가 소환기로 총을 사용했다면 4에서는 안경. 3에서처럼 안경을 소환기로 사용하는 건 아니지만 모든 캐릭터들이 안경을 쓴다는 말에 안경 캐릭터를 좋아하는 난 설레고 플레이하면서 점점 캐릭터는 쌓여가고 하나둘 안경을 쓰기 시작하는데...
어째 끌리는 캐릭터가 없는 거지...... 어째서!
페르소나3 캐릭터들이 워낙 개성이 강한 탓이었을까 4의 캐릭터들은 그냥 무난하게 느껴졌다.
전투라 하면 빠질 수 없는 다굴(?)시스템. 리뷰를 보면 예전에 비해 마법 공격이 약해지고 물리 공격이 강해졌다는 얘기가 있는데 난이도가 낮은 편이기 때문에 처음 플레이를 하거나 오랜만에 플레이해본 나 같은 경우에는 체감하기 힘든 것 같다. 그저 낮은 난이도가 반가울 뿐. 다른 게임들도 노멀만 만들지 말고 이지 모드도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 말이다.
학원 탐정물을 보는듯한 스토리. 페르소나 시리즈 하면 빠질 수 없는 경쾌한 BGM.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페르소나 전서를 채워가는 재미도 쏠쏠하고 여러모로 완성도 높은 게임이었다.
물론 커뮤니티 MAX를 달성하는 재미도 쏠쏠...